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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어 죽였어?"…차 12대 불태운 대륙녀

(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2017-04-11 13:13 송고 | 2017-04-11 14:33 최종수정
불에 탄 차량.   지린왕   사진   갈무리
불에 탄 차량.   지린왕   사진   갈무리

중국 동북지역의 한 개 소유주가 자신의 개가 차에 치여 죽자 차량 12대에 방화를 한 혐의로 경찰에 기소됐다고 뉴스 매체인 중국 지린왕(吉林網)이 11일 보도했다.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시에 사는 이 여성(45세)은 자신이 키우던 개가 차에 치여 죽자 불특정 차량에 대해 방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자동차, 밴, 오토바이 등에 방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지난달 초 자신이 키우던 개가 자동차에 치여 죽자 자동차 등 모터로 굴러가는 모든 탈것에 반감을 갖게 돼 이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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