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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윙스 투어', 날개 달았다! 亞 9개국 전석 매진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2017-04-03 15:06 송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가 북미와 남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까지 모두 매진됐다.

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태국, 홍콩,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9개 도시 19회에 걸쳐 열리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의 19만 5천석이 전석 매진됐다.
태국은 지난달 초 티켓 선예매와 일반예매 모두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3월 29일 선예매를 진행한 홍콩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가 북미와 남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까지 모두 매진됐다.© News1star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가 북미와 남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까지 모두 매진됐다.© News1star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특히 지난 2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티켓 판매를 진행한 필리핀에서는 약 3만여 명 이상의 팬이 오프라인 판매 창구에 몰려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호주 시드니 공연의 티켓 예매를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2일~2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5월 6일~7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13일~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윙스 투어’를 이어간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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