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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피고인 박근혜' 구속수감...각계 반응은?

(서울=뉴스1) 이성실 인턴기자 | 2017-03-31 1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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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각 당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문재인 후보는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고, 안희정 민주당 경선 후보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상식적인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가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안타깝지만 박근혜 시대는 끝났다"고 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은 최소한의 도리를 내팽개친 자업자득"이라고 일갈했다.

시민들의 반응은 "당연한 결과" "인간적으로 안됐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ardorlees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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