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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권 순회투표,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서 개최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03-30 12:03 송고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에서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대선주자가 입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7.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에서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대선주자가 입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7.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순회투표가 31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부산과 울산, 경남·북, 대구 등 영남권 전국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가 끝난 뒤에는 지난 22일 실시된 투표소 투표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ARS투표,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전국대의원은 2684명이며, 영남권 ARS 1차 접수 국민경선인단은 21만여명이다.

부산에 이어 오는 4월 3일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등 마지막 수도권 순회투표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국의 투표 결과를 최종 합산한 결과, 과반 득표를 얻는 후보가 없을 경우 오는 4월8일 1, 2위 후보 간의 결선투표를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앞선 실시된 호남권역 순회경선 결과 문 후보는 14만2343표(60.2%), 안 후보는 4만7215표(20%), 이 후보는 4만5846표(19.4%), 최성 후보는 954표(0.4%)를 각각 얻었다.

충청권역 경선에서는 문 후보 6만645표(47.8%), 안 후보 4만6556표(36.7%%), 이 후보 1만2402표(15.3%), 최성 후보 196표(0.2%)를 획득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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