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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스타일+기능성↑’ 파타고니아 ‘토렌트쉘 재킷’, 에디터 3인 체험기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3-28 16:31 송고 | 2017-03-28 16:35 최종수정
본격적인 봄 날씨가 되며 아웃도어 웨어 시장도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는 요즘, 그 중에서도 친환경적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의 토렌트쉘 재킷(Torrentshell Jacket)은 완벽한 방수와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100% 재활용 나일론으로 이루어진 환경에도 ‘착한’(?) 이 아웃도어 재킷을 3명의 기자가 일상에서, 그리고 레저활동을 하며 각기 다른 상황에서 직접 착용하고 체험해봤다. 
이미지 / 파타고니아 © News1
이미지 / 파타고니아 © News1
<비 오는 날, 레저 활동을 책임질 ‘히든카드’>

◇ 언제, 어디서, 누가 착용했나
- 30대(女) 에디터가 파타고니아의 여성용 토렌트쉘 재킷 자주색(CFTP) S사이즈로 우기 있는 낮, 실내에서 착용 후 등산하며 착용감을 테스트 해봤다. 
◇ 추천하고 싶은 이유?
- 파타고니아의  토렌트쉘 재킷은 입을 때의 착용감이 가볍고 낙낙한 느낌이다. 사이즈가 S라서 타이트하게 달라붙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착용하니 훨씬 낙낙한 느낌으로 여유가 있었다. 반면 입었을 때 라인은 S사이즈정도로, 슬림하게 보이는 편이었다.

재킷 라인이 전제적으로 슬림하게 빠진 편이다. 재킷을 입고 1시간가량 동네 뒷산을 올랐는데, 땀을 제법 흘렸음에도 방수가 잘 돼서 축축하게 젖지 않았다. 비 내리는 날 입기 좋은 방수 재킷일 것 같다. 게다가  재활용 나일론 원단이라고 하니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것 같아 좋았다.

◇ 한줄평
- 슬림한 디자인에 가벼운 텍스처, 등산이나 운동할 때 제격인 봄 재킷.
이미지 / 파타고니아 © News1
이미지 / 파타고니아 © News1
<일상복 코디에도 굿! 만능 기능성 아이템>

◇ 언제, 어디서, 누가 착용했나
- 아웃도어 룩도 무조건 예뻐야 한다고 생각하는 30대 에디터. 포근해진 봄 날씨로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떠나는 길에 파타고니아의 토렌트쉘 재킷을 착용해봤다.
◇ 추천하고 싶은 이유?
- 기존 아웃도어 웨어에 비교해 스타일리시한 핏을 자랑한다. 에디터가 착용해 본 여성용 토렌트쉘 재킷은 허리 라인이 잡혀있어 슬림한 핏을 연출하기 좋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에 반해 곳곳에 아웃도어 웨어 다운 기능성 디테일들이 숨어있었다. 후드 부분에 코팅 처리된 챙이 있어 우천 시에도 끄떡없이 착용할 수 있는 섬세함이 돋보였고, 겨드랑이 부분이 지퍼 처리되어 통풍성을 더한 디테일 역시 추천 포인트로 꼽을만했다.

◇ 한줄평
- ‘스타일’과 ‘기능’,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
이미지 / 파타고니아 © News1
이미지 / 파타고니아 © News1
<봄맞이 룰루랄라…남자의 나들이도 즐겁다>

◇ 언제, 어디서, 누가 착용했나
- 3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착용했다. ‘포켓몬고’ 파이리 둥지(?)로 잘 알려진 서울 성동구의 응봉근린공원 일대를 돌아다님. 40대 중반의 필자가 파타고니아 남성용 토렌트쉘 재킷 M사이즈를 착용하고 직접 체험해봤다.

◇ 추천하고 싶은 이유?
- 직장인이라면 잘 알겠지만 근무복, 평상복은 웬만큼 구비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아웃도어 의상은 변덕이 심한 날씨에 대비하려면 필요성을 분명히 느끼지만 워낙 천차만별이라 구입을 미루는 게 일반적이다. 파타고니아 토렌트쉘 재킷은 그런 고민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

일단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가벼움’이 장점이다. 실제로 착용하고 이동하는 도중에 입고 있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을 때도 있었다. 게다가 ‘고기능 방풍, 방수’ 기능은 명성 그대로였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이 재킷 덕택에 제법 따뜻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 한줄평
- 입고 있으면 하늘이라도 날 것 같은 청량감!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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