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선주자인 이인제 전 의원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인제 후보가 19일 "장수로 내보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TV조선에서 진행한 '2017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반드시 보수우파 정권이 국가를 맡아 경제·안보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데 이번 대선은 객관적으로 여건이 안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이순신 장관은 12척의 배를 갖고 330척의 왜적 함대를 격파했다"며 "(이순신 장군과 같이) 경험과 경륜, 전략과 전술을 갖고 있는 제가 벼락치기 대선에서 상대후보를 압도해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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