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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 15일 인천방문으로 대선행보 시작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7-03-14 10:49 송고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뉴스1 DB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뉴스1 DB

대선주자 중 가장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5일 인천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대권행보에 들어간다.

심 대표는 이번 인천 일정에서 소상공인, 노동자, 청년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15일 낮 12시 인천 서구 지역 협동조합 모임인 연심회(연희·심곡·검암 상인협동조합) 회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연심회는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상생 공동체 모델을 시험중인 단체로 알려졌다.

오후 2시에는 ‘부천복합쇼핑몰 입점저지를위한 부평상인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지역은 최근 복합쇼핑몰 입점 시도로 부평·계양구 중소상인들의 저지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도 동행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회사의 일방적인 문자해고 통보와 공장 폐업으로 노동자들이 회장 일가를 검찰에 고발한 동광기연의 천막농성장을 찾는다.

오후 7시에는 남구 인하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 강연은 인하대 대학생시국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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