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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孫, 정국구상…千, 국가대개혁 의제선포식 참석

당 선관위, 순회경선 순서·횟수 등 경선 세부사항 재논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3-12 06:30 송고
2017.2.27/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2017.2.27/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첫 주말인 12일 전날에 이어 공식일정을 최소화하며 '정중동' 행보를 이어간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 대선 관련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데 이어 이날도 정국구상과 정책정리, 민심파악 등을 지속한다.
손학규 전 대표도 공식일정 없이 조용한 주말을 보낸다.

천정배 전 대표 역시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당 국가대개혁위원회 '10대 의제 선포식'에 참석해 힘을 싣는 것 외에 다른 일정을 예정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선 '공무원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바꾸겠다' 등 국가를 바로세우기 위한 과제가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마라톤 협상'에도 결론을 내지 못한 경선 일정 등 세부사항 논의를 이어간다.

당초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순회경선 순서와 횟수, 여론조사 방식 등을 의결하려 했으나, 안 전 대표 측과 손 전 대표 측 이견으로 '현장투표 80%+여론조사 20%'로 확정된 경선 룰 시행세칙만 처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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