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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이재오 "朴, 파면은 친일·국가독재 청산 의미"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7-03-10 12:20 송고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 2017.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 2017.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는 10일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한 대통령의 파면이라는 의미를 넘어 친일과 군사독재로 이어지는 국가정의가 실종됐던 제왕적 권력만능의 구시대를 청산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제부터 이 나라는 새로운 나라로 건설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의 초석은 새로운 헌법을 만드는데 있다. 개헌의 의미를 넘어 제헌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 공동대표는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탄핵 이후 정국 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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