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가 8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 2017.3.8/뉴스1 © News1 |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관계자들은 8일 오후 1시쯤 권 공동대표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권 대표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맞은 편에 설치한 단식텐드 앞에서 지난 1일부터 물과 소금만 섭취하며 단식을 이어나가다 이날 혈당이 떨어져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대표는 김영삼 정부 때 국방부장관과 안기부(현 국정원)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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