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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단식 탄기국 권영해 공동대표 구급차 이송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7-03-08 14:05 송고 | 2017-03-08 14:26 최종수정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가 8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 2017.3.8/뉴스1 © News1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가 8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 2017.3.8/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태극기집회를 주관하는 탄기국 권영해 공동대표(80)가 단식을 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관계자들은 8일 오후 1시쯤 권 공동대표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맞은 편에 설치한 단식텐드 앞에서 지난 1일부터 물과 소금만 섭취하며 단식을 이어나가다 이날 혈당이 떨어져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대표는 김영삼 정부 때 국방부장관과 안기부(현 국정원)부장을 지냈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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