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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유치장 가려고"…편의점서 담배 훔친 20대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7-03-03 07:30 송고 | 2017-03-03 10:25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충북 음성경찰서는 3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훔친 A씨(25)에 대해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7시10분께 음성군 맹동면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23)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7000원과 담배 한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분석 이날 정오께 숙박업소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사업을 하려는데 잘 안돼 차라리 유치장에 가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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