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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연설 중 총성…경찰 오발사고로 2명 부상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2017-03-01 15:31 송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고속철도 개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AFP=뉴스1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고속철도 개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AFP=뉴스1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연설을 하던 도중 경찰이 실수로 총을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남서부 사량트주 빌로농에서 고속철도 개통식 연설을 하던 중 대통령 경호를 위해 인근 건물 옥상에 배치됐던 경찰의 총구가 불을 뿜었다.
해당 경찰관은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총기 조작 실수를 범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개통식에 참석했던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올랑드 대통령은 무사했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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