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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가짜 총각’ 또 다시 언급…인터넷서 시끌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02-27 08:49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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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또 다시 ‘가짜 총각’ 발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부선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22일 어디 계셨나요?”라며 “당시 제게 또 전화 하셨습니다. 내 집에서 만나자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옥수동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억하시죠? 사과하세요…그게 당신이 살길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부선이 명계남, 이광재 등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 애도를 표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악플 등을 이유로 김부선 본인이 페이스북 자체 기능인 ‘나만 보기’로 돌려놓아 직접 확인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2009년 5월 29일에 치러졌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그 같은 지적과 더불어 그보다 앞선 날짜를 거론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1월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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