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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행동 "친박단체 폭력 방조한 김진태 사퇴하라"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2017-02-21 15:42 송고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주먹다짐을 벌이자 경찰이 이를 말리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주먹다짐을 벌이자 경찰이 이를 말리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박근혜정권퇴진춘천시민행동은 21일 “친박단체의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방조한 김진태 의원은 이를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춘천시민행동은 이날 춘천시 석사동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평화로운 촛불문화제를 방해하기 위해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문화제를 방해한 것도 모자라 언어폭력과 신체 폭력 등 공포분위기 조성을 방조한 김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또 “촛불시민들에게 가해진 폭력에 대해 상당한 목격사례가 있다고 본다. 경찰은 폭력집회를 방조한 친박단체 집회 주최 측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관계자를 처벌하라”고 했다.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주먹다짐을 벌이자 경찰이 이를 말리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주먹다짐을 벌이자 경찰이 이를 말리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지난 19일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는 ‘제13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와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촛불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촛불집회가 시작되자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참석자 수십여 명은 경찰 버스 차벽과 경찰인력으로 만들어진 바리게이트를 뚫고 촛불집회 장소로 질주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치했다.

경찰의 방어선을 뚫은 몇몇 이들은 촛불집회 참석자들에게 욕설을 하며 기자, 대학생, 직장인 등을 가리지 않고 폭행하는 사태까지 벌이기도 했다.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며 대치하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9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린 춘천 애국시민 탄핵기각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며 대치하고 있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 집회도 석사동 거두리에서 열렸다. 2017.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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