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메이드(MADE)' 앨범이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일본에서 발매된 '메이드'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랭킹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위클리 CD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1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빅뱅은 지난 2014년 발매했던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THE BEST OF BIGBANG 2006-2014)', 2012년 발매했던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에 이어 3번 연속 발매 첫 주 판매고 10만장 돌파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빅뱅의 '메이드(MADE)' 앨범이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YG엔터테인먼트

'메이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메이드 시리즈'를 완결하는 앨범. 탑의 군입대 전 마지막이 된 이번 앨범에는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LAST DANCE)', '걸프랜드(GIRLFRIEND)' 등 3곡과 '메이드 시리즈'의 '뱅뱅뱅', '루저', '이프 유(IF YOU)' 일본어 버전 3곡 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한편 빅뱅은 10주년 투어를 통해 해외 포함해 총 6개 도시에서 24회 공연을 개최, 112만여 팬들과 만났으며 올해는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성은 오는 4월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있고 이에 앞서 미니 앨범 '디 데이(D-DAY)'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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