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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수 대표선수로 대한민국 국정 책임지겠다"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7-02-15 13:37 송고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이 15일 대전BMK에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박종명 기자) © News1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이 15일 대전BMK에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박종명 기자) © News1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부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ews1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부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ews1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15일 대전BMK에서 대선 후보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15일 대전BMK에서 대선 후보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15일 “헌재가 탄핵을 인용 결정하고 나면 그날부터 대통령 선거판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며 “중도, 보수, 온 국민의 마음을 뭉칠 수 있는 제가 보수의 대표 선수가 돼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문화동 BMK컨벤션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보수는 기본적으로 국가안보, 경제,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지켜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북한 김정은이 자기 형을 독살하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데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하는데 그런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앞서 남경필 경기지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우리를 둘러싼 세력들은 대한민국 땅을 자기들 이해관계에 따라 어떻게 할지 모른다”며 “우리나라 대통령은 안보, 그리고 정치, 경제, 모든 문제에 있어 프로페셔널한 사람을 뽑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결정된 사항을 문재인 전 대표는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건지 아닌지 불분명하다. 야당의 대선 후보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찬성 입장을 밝혀야한다“며 ”박 패권, 문 패권 세력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이 뭉쳐서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바른정당 대전시당 초대 위원장으로 남충희 전 경기경제부지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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