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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찾아가는 혈압 숫자알기' 대상 30대까지 확대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02-14 11:22 송고 | 2017-02-14 18:00 최종수정
전주시청 전경/뉴스1 DB
전주시청 전경/뉴스1 DB

전북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인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상을 '60대 이상'에서 '3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전문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이동검진사업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총 280여 차례 찾아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이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시간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30대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경숙 소장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이 30대 이상으로 확대돼 기업체 사업장과 아파트 등에서도 신청을 할 수 있게 됐으니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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