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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北 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명백한 위반"

"軍, 北 도발 철저히 대비할 만반의 태세 유지해야"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7-02-12 11:03 송고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바른정당은 12일 북한이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향후 국내 탄핵정국 등 불안한 분위기에 편승해 북한의 도발행위가 어떠한 형태로 이뤄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방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각종 도발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각종 도발에 있어서만큼은 우리 정치권 모두 정파적 이익을 철저히 배제하고 철저한 국가안보 유지를 위해 중지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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