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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어라!"…형과 말다툼 중 흉기로 찔러

(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 2017-01-28 13:29 송고
충남 청양경찰서는 담배를 피우는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이모(43)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씨는 27일 오후 11시쯤 청양군 정산면 형 이모(44) 씨의 집에서 형 이 씨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담배를 끊으라"며 말다툼을 하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형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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