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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LED, LED조명 ‘드론 공부방등’ 출시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1-19 10:09 송고
© News1
남영LED가 집중력을 높이는 공부방 조명 ‘드론-공부방등’을 출시했다. 드론-공부방등은 공부하기 좋은환경을 만들어 학생의 집중력 및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드론-공부방등은 일상모드, 독서모드, 수리창의력 모드 총 3단계로 조명 빛을 조절할 수 있다.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는 6500K, 책을 읽을 때는 7000K, 수학과 과학 등의 논리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과목을 공부할 때는 7500K까지 조명 온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7500K로 조절되는 수리창의력 모드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연구에 따르면 LED 조명의색 온도가 7000~7500K일 때 Mid-β(중간 베타)가 활성화된다. 이 중간 베타는 수학공부를 하는 등 계산이나 암산과 같이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조명의 색온도와 학업능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에서는 집중력에 좋은 색온도(6500K)에서 수업 받은 실험군이 그렇지 않은 실험군보다 성적향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LED 조명의 색온도에 따른 학습 성과의 객관적 평가’(2011, 지순덕/김채복)에서도 색온도가 7000K일 때 학습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드론-공부방등을 공부방에 설치하면 학습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남영LED 관계자의 설명이다.

드론-공부방등은 남영LED의 LED방등과 마찬가지로 고품질의 SMPS를 사용한다. 이는 깜빡임과 흔들림이 적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품질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드론을 연상하는 네 개의 날개 디자인으로 슬림하고 세련된 공부방 인테리어를 조성할 수 있고, 나사 없이 브라켓에 등기구를 끼우면 27초 만에 설치할 수 있어 설치의 편의성도 높다. 더불어 타사의 방등보다 38% 가량 더 밝고, 무게도 약 45% 가벼우며 난연성, 절연성 소재를 사용해 화재 위험도 적다.
남영LED는 상반기에 드론 거실등 및 예술과 언어학습에 도움을 주는 드론-조색방등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안 조명 인테리어를 통일시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간의 쓰임에 따라 맞춤형 조명을 설치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남영LED 관계자는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방에는 두뇌가 학습능력을 발휘하기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드론-공부방등은 색 온도를 조절해 집중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습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스마트한 조명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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