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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혼전 임신설 부인 "결혼 전 절제했다"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7-01-18 23:55 송고 | 2017-01-19 10:15 최종수정
'라디오스타' 안재욱이 혼전 임신설을 부인했다. 

안재욱은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딴 마음 먹지 말고 웃겨라' 특집에서 "8개월 보름 만에 아빠가 됐다"는 말에 "아니다. 정확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딸 태명이 한방이었다. 3주가 지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병원 가면 컴퓨터로 다 나온다. 민망할 정도로 '이날이네'라고 말해주더라"며 "우리가 신혼여행은 못갔다. 결혼식 후였다. 결혼식 날 당일은 내가 너무 지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재욱이 신혼 첫날밤을 회상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안재욱이 신혼 첫날밤을 회상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또 안재욱은 "축의금 정산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해서 일일이 다하고 기절했다. 다음날 첫날밤을 못 치른 미안함에 서둘렀다"며 "얘들아 엄마 만날 시간이야"라고 소리쳐 MC들을 부끄럽게 했다.

안재욱은 "정확히 6월2일 아침"이라며 "내가 결혼 전에 조심했다. 늦장가를 입장이라 아기가 생겨서 간다는 얘기가 싫어서 절제했다"고 고백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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