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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강소기업에 사업화 R&D 자금 212억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4년간 30억 지원…2월까지 접수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7-01-11 11:00 송고
국토교통부 제공© News1

국토교통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망 강소기업에 올해 212억원의 사업화 연구개발(R&D)자금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중소기업 기술의 시장진입 지원을 위한 국토교통기술 사업화지원 설명회를 6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4개 기술에 대해 사업화 R&D 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R&D 성과를 이용해 지난해까지 총 218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화 R&D 예산은 212억원으로 25개의 기술을 신규 선정해 기업당 최대 4년간 3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연구비용은 정부지원이 60% 이하, 민간이 40% 이상일 경우로 한정한다. 신규 과제는 2월까지 인터넷(http://rnd.kaia.re.kr) 등을 통해 접수받고 3월 평가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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