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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금고털이?…찜질방서 통째로 훔친 10대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01-04 09:06 송고 | 2017-01-04 17:39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영업이 끝난 찜질방 카운터에 놓여있던 금고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10대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군(18)등 4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 11월 13일 오후 11시 26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2층에 있는 찜질방에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20만원이 들어 있는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군 등이 영업이 끝난 찜질방 가게의 문이 잠겨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문을 열고 들어가 밖에서 2명이 망을 보는 사이 2명이 금고를 통째로 훔쳐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찜질방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김군 등의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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