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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거친 손을 관리하기 위해 핸드크림을 바르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을 바를 때는 괜찮은 것 같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벤튼은 이러한 고민을 잠재울 수 있는 주름 개선 기능성 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 ‘시어버터 앤 코코넛 핸드크림’은 식약청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어버터 20%, 코코넛 오일 3%를 함유해 거칠고 메마른 손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꾸도록 도와준다. 코코넛 오일은 미국 농부부(USDA) 인증 받은 유기농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은은한 코코넛 향이 난다. 일반 크림보다는 더 점도가 있어 되직한 느낌을 주는 반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린 아이들의 피부처럼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향과 인공 색소를 함유하지 않는 등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했다. 제조일자를 명시해 제조일자로부터 3개월 이내의 제품만을 판매하며 방부제도 천연 성분만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벤튼은 화장품 전성분의 유해도를 홈페이지에 명시하여 소비자들이 화장품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장품 성분 중 어려운 용어는 홈페이지 내 용어사전을 수록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배려했다.벤튼화장품 관계자는 “벤튼은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자 미국을 비롯해 덴마크, 독일, 핀란드 등 유럽 국가들과 홍콩, 베트남,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에 진출하고 있다”며 “유럽 인증을 발판으로 앞으로 유럽시장의 판로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튼 화장품은 사용자들이 구매 전 충분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공식 쇼핑몰에서 무료 샘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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