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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서 택시 2대 '쾅'…튕겨나가 병원 정문 돌진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11-25 08:08 송고 | 2016-11-25 09:35 최종수정
24일 오후 11시 21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스포티치와 또다른 택시를 들이받고 튕겨나가면서 건너편 병원 정문으로 돌진해 충격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24일 오후 11시 21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스포티치와 또다른 택시를 들이받고 튕겨나가면서 건너편 병원 정문으로 돌진해 충격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부산의 한 교차로에 진입하던 택시가 스포티지와 또다른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튕겨나가 병원 정문으로 돌진했다.

24일 오후 11시 21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한 교차로에 직진하던 택시가 스포티지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두 대가 튕겨나가면서 건너 편 병원 건물로 돌진했다. 택시 한 대는 화단을 들이받고 멈췄지만 또 다른 한 대는 병원 정문을 뚫고 들어가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택시 운전기사 여모씨(62)와 김모씨(57)는 팔과 이마에 찰과상을 입었고 피해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씨(22)는 목 통증을 호소해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여씨가 몰던 택시가 일방통행로를 직진하다 교차로 왼쪽에서 달려오던 스포티지와 택시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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