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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SNS로 김연아 조롱? '태도 논란'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21 09:23 송고 | 2016-11-21 09:24 최종수정
손연재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SNS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스키선수 최재우는 자신의 SNS 계정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진짜 여신이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재우는 손연재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진이 있지만 난 이게 더 좋다"라는 문장을 덧붙였고 이는 선배인 김연아를 상대적으로 손연재보다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

손연재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News1DB
손연재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News1DB


또한 해당 게시물에 손연재가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그의 소속사 관계자가 "Nice"라는 댓글을 게재하면서 누리꾼들은 손연재와 최재우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최재우는 "내가 연재한테 부탁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는 내용의 글로 게시물을 수정했다.
한편 지난 19일 'KBS 뉴스9'은 "김연아가 최순실 측근 차은택의 주도로 정부예산을 따낸 늘품 체조 시연회에 불참하면서 이후 불이익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손연재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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