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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의장, 여야 원내대표와 만찬회동…정국현안·예산국회 논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이정우 기자 | 2016-11-20 10:40 송고
 
 

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국 현안 및 예산국회 논의 등을 위한 만찬회동을 갖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 정진석 새누리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체적 상황이 시끄럽지 않나. 예산국회도 앞두고 있어 여야 3당 원내대표들과 (정 의장이) 식사를 함께하자고 했다. 세 분이 모두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이날 발표되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한 검찰 중간수사 결과와 함께, 새누리당 비주류의 비상시국회의 및 야권 유력 대선주자들의 비상시국 정치회의 논의 결과도 정국 대응차 거론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지금 국회가 국정 수습을 위해 나서야 하니까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는 것"이라며 개헌, 국무총리 추천 등 해결방안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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