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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퇴진 대전운동본부 19일 10만 대규모 촛불집회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6-11-18 17:01 송고
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대전시민과 시민단체회원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2016.11.1/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대전시민과 시민단체회원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2016.11.1/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19일 대전지역에서는 대학교수,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및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퇴진 대전운동본부(이하 본부)는 19일 오후 5시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박근혜 퇴진 대전 10만 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발언을 한 뒤 가두 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타임월드 앞 광장과 정부3청사에 이르는 대덕대로 4개 차선에 대한 집회 신고를 한 상태다.

주최 측은 이번 촛불집회 참가 인원이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열리는 박근혜 퇴진 대전 10만 시국대회에는 '민주회복을 위한 한남대학교 교수 학생 모임'도 함께 한다.

한남대 교수와 학생, 가족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오후 5시 대전시청 남문에서 시국선언을 한 뒤 20여분에 걸쳐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으로 이동해 시국대회에 동참한다.

경찰은 이날 촛불집회에 가두시위가 예정되어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근혜 퇴진 충남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천안터미널 앞에서'박근혜정권퇴진 충남지역 비상 국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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