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썰전’ 전원책 “트럼프 당선 예측 후 엄청난 제안 받아”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17 21:27 송고
변호사 전원책이 트럼프 당선 예측 후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JTBC ‘썰전’녹화에서는 더민주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의료계까지 번진 ‘최순실 게이트’ 등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지는 논란과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전원책은 “이 비극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확히 예측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며 “매일매일 운세는 바뀌는 법”이라고 말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 News1star /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 News1star / JTBC
김구라는 “트럼프 (당선) 한 번 맞추시더니 완전히 돗자리를 펴시려고 한다”고 했고, 전원책은 “(그 이후) 내가 두 군데서 제안을 받았다. 엄청난 연봉을 제안하더라”고 자랑했다.

김구라는 “저희가 월요일 녹화-목요일 방송인데 그 사이에 청와대의 결단이라든지 이런 건 없을 것 같나”라고 다시 물었다. 전원책은 “아무 일 없다. 쓸데없는 걱정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유시민은 “전스트라다무스께서 별 일 없다니까 마음이 놓인다”고 덧붙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밤 10시50분 방송.


hjk0706@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