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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18일 대통령 퇴진촉구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6-11-17 14:53 송고
더불어민주당 © News1 DB
더불어민주당 © News1 DB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8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시당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 부산운동본부’ 현판식 및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퇴진운동에 돌입한다.

운동본부는 박 대통령이 퇴진을 공식 당론으로 정한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설치된다.
이번 회견에는 최인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지방의원 등이 참여한다.

민주당 부산국민주권운동본부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서면에서 열리는 ‘박근혜 하야 시국집회’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가두 홍보차량을 이용한 거리 홍보에도 나선다.

오는 25일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부산을 방문해 부산운동본부와 함께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에 앞서 현재 각 지역위원회 별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부역자 엄정 처벌,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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