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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구성"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6-11-17 14:13 송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운영위원회 3차 회의 (더불어민주당 제공)2016.11.17/뉴스1© News1 신효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운영위원회 3차 회의 (더불어민주당 제공)2016.11.17/뉴스1© News1 신효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17일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제 3차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심기준 도당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를 구성하고  22일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주권자의 명령마저 무시하고 있다”며 “도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 부역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강원도당 5만 당원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19일 강원도내 각 시·군에서 진행되는 국정농단 시국집회에 전 당원이 동참키로 하고 지역별 최대한의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는  최경순 도당 여성위원장 등 상설위원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도당 차원의 결의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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