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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최순실 연예인 공개 요구 "그 가수가 나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15 18:33 송고
가수 이승철이 '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반박했다.

이승철은 지난 11일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향해 SNS에서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이 시국에 연예인게임, 이니셜게임을 하시는 건가요?"라는 비난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사진이 공개되면 그 가수 생명, 가수 인생이 끝장난다'고 하셨는데 그 가수가 저를 지칭하는 건지요? 그러하다면 하루 빨리 지목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가수 이승철이 최순실 연예인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최순실 연예인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이어  생뚱맞은 가수가 무슨 특혜를 받았다는 건지, 어서 당당하게 공개해주십시오. 조목조목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엄청난 역풍도 각오하셔야할 겁니다"고 강한 비난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최근 라디오를 통해 "(특정 연예인이) 거짓말을 계속 한다면 다음 주에 공개할 것"이라며 최순실과 관련된 연예인이 있다고 언급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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