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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잠룡' 손학규·안희정, 오늘 나란히 국회 나들이

야3당 초선의원 모임 토론회 축사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6-11-16 05:20 송고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과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가 16일 나란히 국회 나들이에 나선다.

손 고문과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맞선 노동혁명 4.0'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이 준비했다.

민주진보세력의 집권을 위한 정책 제시 및 야권 대선후보들간의 정책 경쟁 및 통합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새로운 경제체제와 노동, 교육, 여성, 청년 등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손 고문과 안 지사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어순선해진 정국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토론회에서는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독일발 제4차 산업혁명과 독일 사회민주당이 추진 중인 아르바이트 4.0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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