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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朴대통령에 일대일 영수회담 전격 제안(종합)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서미선 기자, 박승주 기자 | 2016-11-14 08:47 송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1.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대일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수회담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인한 정국 수습을 위한 해법 마련 차원에서 제안된 것으로 보인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6시30분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추 대표와의) 일대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담판 성격의 회동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회담을 제안한 취지에 대해 "민심에 대한 정확한 전달 그리고 난국에 대한 해법을 열어놓고 얘기해야할 때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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