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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그만”…‘썰전’ 최고의 1분은 유시민·전원책 한 줄 논평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11 11:38 송고
‘썰전’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전원책 유시민의 최순실 게이트 한 줄 논평이었다.

지난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9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074% 시청률을 보였다. 기준은 상이하나 수치상 ‘썰전’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자기야’를 압도하며 선전했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최순실 게이트 진행 상황에 대해 한 줄 논평한 부분이다. 유시민 작가는 “정직하게 하십시오. 거짓말은 이제 그만!”이라 했고, 전원책 변호사는 “미숙한 권력이 오만하기까지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 진행 상황을 분석했다. © News1star / JTBC ‘썰전’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 진행 상황을 분석했다. © News1star / JTBC ‘썰전’


한편 이날 ‘썰전’은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 진행과 이로 인한 각계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원책은 “일찍이 내가 ‘썰전’에서 ‘새누리당은 연말 되기 전에 깨질 것이다’라고 예언했다”며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라고 셀프 예언을 소개했다.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다.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이 출연하는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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