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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靑총무비서관 후임에 이관직…김한수 사직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6-11-11 09:23 송고
청와대 © News1
청와대 © News1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후임에 이관직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 신임 비서관은 감사원에서 특별조사국 조사4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에서 재정 업무 관련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이 비서관은 지난 2일 열린 국회운영회의 대통령비서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에 공석이 된 총무비서관을 대신해 참석한 바 있다.

이재만 전 비서관은 지난달 30일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안종범 정책조정·김재원 정무·김성우 홍보 수석비서관과 정호성 부속·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과 함께 사표가 수리됐다.

이 전 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 전 비서관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순실씨가 사용했던 태블릿PC를 개통한 것으로 알려진 김한수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최근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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