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유라 패러디 화제, "엄마 신발 한 짝 찾으러 왔어요"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11 07:57 송고
최순실 딸 정유라를 패러디한 개그맨 유세윤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콩트에 유세윤이 말을 타고 등장해 연기를 펼쳤다.
솔비는 "위대한 올림푸스의 신이여 나를 도와주소서. 로마의 공주인 제가 3일 안에 신랑감을 구해야 합니다"라고 기도를 올렸고, 신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제우스로, 김민교는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은으로 분했다. 


유세윤이 패러디를 선보였다. © News1star/  ‘SNL 시즌8’ 캡처
유세윤이 패러디를 선보였다. © News1star/  ‘SNL 시즌8’ 캡처


끝으로 유세윤이 말을 타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당신도 솔비가 좋아서 왔소"라고 묻자 유세윤은 "아뇨. 전 엄마 신발 한 짝 찾으러 왔어요. 브라다 어딨니? 브라다 브라다"라고 외쳤다.

이에 신동엽은 "얄밉다"며 따귀를 때렸고 이에 유세윤은 "우리엄마 누군지 몰라? 엄마 빽도 능력인지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전화를 받으며 "응 엄마, 곰탕먹고 있다고?"라며 "엄마 나 이따 광화문 갈거야. 왜 가면 안돼? 무슨 일 났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