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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감춰진 민낯 드러난 차은택…운다고 용서가 되겠느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권상민 인턴기자 | 2016-11-10 18:41 송고 | 2016-11-11 00:53 최종수정
"죄송합니다. 저 하나 때문에…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News1 황덕현 기자
© News1 황덕현 기자

박근혜 정부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와 함께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광고감독 차은택씨(47)가 지난 8일 전격 귀국했다. 그는 입국장 포토라인에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차씨는 최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 등에 즉답을 피하며 "검찰에서 진실되고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긴급 체포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한 차씨는 '우 전 수석, 최씨와는 어떤 관계냐' '우 전 수석의 (답변) 지시가 있었느냐' '청와대 문건에 대해 최씨와 회의했느냐' 등의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히 말하겠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입국의 긴박한 순간을 뉴스1의 카메라에 담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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