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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입니까"…위규범 원주시의원 1인 피켓시위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6-11-10 13:0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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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위규범 원주시의원이 9일 원주 남송사거리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이게 나라입니까?'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섰다.
원주시의원이자 강원도당 대변인인 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의혹 관련자 전체에 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하고 관련 책임자들을 처벌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불법으로 형성된 모든 재산을 국고로 환수조치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 시국이 수습되려면 여야가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데 일단 '최순실 게이트'의 잘못은 현 정권에 있음이 분명하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국민들의 감정을 추스를 수 있는 대통령 퇴진이라는 정부의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국민 분노는 이어질 것"이라며 "매일 아침 피켓시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3일부터 춘천, 원주 등 각 지역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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