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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1일 최순실 게이트 긴급현안질문…野만 질문(상보)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김영신 기자, 조규희 기자 | 2016-11-08 12: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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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개최하기로 8일 합의했다.
국회 한 관계자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김도읍 새누리당,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당)들이 회담을 갖고 긴급현안질문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완주 민주당 원내수석도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최순실 게이트 등을 주제로 현안질문을 실시한다"며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수석은 긴급현안질문에 "야당 의원들만 12명이 참여,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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