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주최로 8~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토우 전시회가 열린다.(송기헌 의원실 제공)/뉴스1 © News1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 을)은 8~11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토우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것으로, 강원 전통대전 초대작가인 신구경 작가(원주)와 강원교원미전 초대작가 김정순 작가(동해)가 참여한다.

두 작가는 피켜스케이팅,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동계올림픽 경기모습을 형상화한 토우작품 총 60여점을 선보인다.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홍보대사인 김연아 전 선수 모습 등도 토우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송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불과 40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최순실 게이트’라는 검은 손이 동계올림픽을 집어삼키고 있어 붐 조성에 한계가 있다. 전시회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가 되고 강원도 발전의 동력이 되는 등 붐업 조성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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