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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여야 영수회담…비서실장·정무수석 조율(상보)

朴대통령 "자주 소통…요구 무겁게 받아들일 것"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6-11-04 11:03 송고 | 2016-11-04 11:10 최종수정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2016.11.4/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2016.11.4/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청와대는 4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영수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관해 "앞으로 단계에서는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아까(대국민 담화) 하신 말씀으로는 충분히 여야 영수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여야 영수회담 개최를 전제로 향후 일정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이른바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각계의 원로님들과 종교지도자 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고 언급했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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