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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순항'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수습기자 | 2016-11-03 17:14 송고
마산시로봇랜드 조감도(창원시 제공02016.11.3./뉴스1© News1
마산시로봇랜드 조감도(창원시 제공02016.11.3./뉴스1© News1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조성될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후, 토목 등 기반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은 총사업비 7000억원(국비 560억원, 도비 1000억원, 시비 1100억원, 민자 4340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반동리 일대 126만㎡에, 1단계 사업으로 로봇 R&D센터, 로봇전시관 등 국내 최대 로봇산업 공공인프라 시설과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를 조성하고, 2단계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토목공사 공정률은 12%로 2018년 1월 준공이 목표다.

현재 진행 중인 도시관리계획 인가와 1단계 공공부문 사업인 로봇R&D센터·컨벤션센터·로봇전시시설 건축공사와 민간부문 사업인 테마파크 건축공사도 착공해 1단계 사업완료 시점인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지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현장대기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약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8500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로 인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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