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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서장훈 첫인상, 나이스 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01 11:18 송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이 서장훈의 첫인상을 언급한 일이 회자되고 있다.

이규혁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새내기 특집'에 출연해 "서장훈과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에 H.O.T.만큼 인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MC 유재석은 "거슬리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냐" 물었고 이규혁은 "전체적으로 별로. 나이스 하지는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분노가 폭발했다. © News1star/ KBS2 '해피투게더3'
서장훈의 분노가 폭발했다. © News1star/ KBS2 '해피투게더3'


이에 서장훈은 "이규혁을 중학교 때 처음 봤는데 딱 봐도 나보다 어린데 인사를 안 하더라. 버릇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응수했다. 이규혁은 "변명을 드리자면 다른 선배들한테는 인사 잘 했다. 서장훈은 나이스 하지 못 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규혁은 현재 스포츠토토 빙상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1일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설립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 논란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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