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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전 순천시의장,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6-10-29 14:07 송고
신임 박광호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 © News1 지정운 기자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이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에 선임됐다.

국민의당은 28일 제40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지원)에서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위 부의장은 당 정책 수립 및 심의,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임 박광호 정책위부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확실히 제시하고, 정책정당의 면모를 일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가는 정책 시스템이 바로서야 한다. 최순실사태도 시스템 붕괴가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지방자치 20년의 경험을 중앙정책에 접목시켜 혁신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중앙정치 활동 전념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의장과 4선의원을 역임하면서 전국최초 환경기본조례 제정, 순천만정원박람회 의결 등 20년간 한국지방자치사에 큰 획을 그어 온 박 부의장은 국립순천대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전서예가 출신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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