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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축제장 찾은 박근령씨, 최순실게이트 '침묵'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2016-10-28 17:53 송고 | 2016-10-28 18:03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개막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6.10.28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개막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6.10.28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개막한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박 전 이사장은 오랜 친분 관계인 박종완 익산백제문화개발사업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익산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이사장은 행사장 단상에서 옆 자리에 앉은 익산 출신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짧은 안부 인사만 나눈 뒤 일절 입을 열지 않았다.

박 전 이사장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과정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동생 박지만씨와 함께 ‘최태민씨로부터 언니를 구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행사장에 30분가량 머문 뒤 현장을 떠났다.
앞서 박 전 이사장은 올해 6월에도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을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함께 방문했었다.


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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