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도당 개소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16.10.28/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
또 "최씨의 올림픽 관련설에 대해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밝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은 잘 될 수 있도록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올림픽 특위는 구성 중이다. 국회도 16개 상임위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문순 강원지사와 올림픽과 관련해 협조할 수 있도록 만나기로 했다. 올림픽 준비에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31일 강원도 춘천 강원도체육회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환영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2016.8.31/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
또 "그동안 문체부와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진행에 갈등이 많았다. 그 사이에는 무슨 연관성이 있지 않았겠냐"며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되는 올림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1은 사실확인을 위해 김진선 전 조직위원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김 전위원장은 받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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