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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후배 업텐션과 합동 라이브 방송 "다 합치면 15명"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10-19 11:45 송고
그룹 백퍼센트와 업텐션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백퍼센트는 지난 18일 '여심저격 탕!탕! 티오피 남탕'이라는 제목으로 후배 그룹 업텐션과 함께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백퍼센트와 업텐션은 2016 부산 원 아시아 페스티벌(BOF)의 일환인 '더쇼 K-POP 슈퍼 콘서트'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대형버스 안에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들은 "인원수가 너무 많다. 다 하면 15명이다. 스태프 분들도 있기 때문에 같이 이동을 하려면 이게 더 효율적이다"고 버스를 탄 이유를 밝혔다.

백퍼센트와 업텐션이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 News1star / 네이버 브이앱 캡처
백퍼센트와 업텐션이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 News1star / 네이버 브이앱 캡처


같은 스케줄을 한 소감을 묻자 업텐션 고결은 "백퍼센트 형들과 스케줄은 처음이다. 세네배 좋았다"며 "무대를 보고 '민우형 얼굴 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백퍼센트 민우는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말이었다"며 뿌듯해했다. 백퍼센트 록현은 "같은 회사 동생들 무대를 눈으로 보니 더 신이 났던 것 같다. MC가 우신인데 그렇게 멋지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업텐션이 백퍼센트의 이번 타이틀곡 '지독하게'의 고음 부분을 부르자 백퍼센트는 '오늘이 딱이야'를 답가로 불렀다. 록현과 혁진이 업텐션 환희의 고음 부분을 거뜬히 소화하자 고결은 감탄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민우는 "오늘 저희 공연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린다. 백퍼센트와 업텐션은 조심히 서울로 가겠다"고 대표로 단체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백퍼센트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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