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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갈등' 부부 싸움하던 남편 스스로 목숨 끊어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2016-10-19 09:22 송고 | 2016-10-19 10:07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이혼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40대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오전 0시1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 8층 최모씨(47)의 집에서 최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서는 협의 이혼 서류도 발견됐다.
경찰은 최씨가 아내(40)와 이혼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부엌에 있던 흉기로 배를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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