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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17일] "최순실 딸 정유라는 神수저냐"

(서울=뉴스1) | 2016-10-17 18:45 송고 | 2016-10-17 18:57 최종수정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6.10.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6.10.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유라(최순실씨 딸)는 금수저가 아니고 무슨 '신의 수저'입니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감. 박근혜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받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 학사관리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 = "(누군가가) 박용진 의원의 보좌관을 매수해서 박용진 의원을 통해 김덕남을 죽인다는 말까지 나온다"  (정무위원회의 비금융권 종합감사. 김 회장이 박 의원으로부터 '가짜 국가유공자'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반발하며)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건 마치 선수가 심판으로, 심판이 다시 선수로 유니폼만 갈아입고 왔다갔다 하는 것과 같은데 누가 결과를 승복하겠나"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감. 검찰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건의 수사보고가 민정수석실에 보고되는 것을 지적하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검찰이 나서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죽은 김정일을 살려야 하느냐.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을 살려야 하느냐. 대통령 선거가 벌써 다가왔느냐. 그렇게 대통령 선거에 자신이 없느냐. 그렇게 문재인 전 대표가 두려운가. 그렇게 최순실, 차은택, 미르 재단 의혹이 드러나는 것이 무서운가" (법사위의 법무부 국감. 새누리당이 송민순 회고록으로 검찰 수사 필요성을 주장하자)


gayun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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